여수 해상 케이블카 - 여수 시내의 명소들을 한 눈에 담는 액티비티
여수밤바다 노래를 한 번 쯤 들어본 사람이라면 여수의 밤 관광코스로 여기다 나에게 여수에 대한 감성이 잦아드는 날이면 으레 생각나는 경치가 앞으로 여수 해상 케이블카에서의 야경일 것이다. '여수 밤바다' 노래가 나왔던 2012년의 감성은 아니겠지만, 누군가에게 여수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한다면 나는 당연히 여수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야경을 이야기할 듯 하다. 아무것도 모르고 간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곳이지만, 기다림 조차도 즐거움이 될 수 있는 곳이었다. 추천 코스로는 왕복 코스로 일몰 전 2시간부터 대기해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며 한 번 간 뒤에, 밤이 불쑥 찾아올 때 돌아오는 것이 가장 좋겠다. 여수 밤바다와 낮바다를 한 번씩 본다는 건 정말 행운일테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
여행/국내여행
2021. 9. 24.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