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에서 반드시 들려야하는 '경포대'

강릉 여행의 중심지 '경포대'

강릉 여행에서는 반드시 경포대를 가야 한다. 경포대를 가지 않고서는 강릉 여행을 했다고 하기 어렵다. 빼어난 모습과 더불어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경포호는 강릉 여행의 중심이다. 경포대는 바다였던 곳이 막히면서 생긴 호수이다. 호수가 마치 거울처럼 맑아서 '거울 경(鏡)'자가 포함되었다고 한다. 경포호 주변에는 경포대 말고도 다양한 정자들이 있어 빼어난 경관으로 유명한 곳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주차비는 따로 없었고, 해설사 분께서 자리하고 있으셔서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경포호 위치

강원 강릉시 경포로 365
강원 강릉시 저동 94

경포대 소개

위키피디아 "경포대": https://ko.wikipedia.org/wiki/%EA%B2%BD%ED%8F%AC%EB%8C%80

경포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강릉시 관광포털 "경포대": https://www.gn.go.kr/tour/prog/lod/Sights/S0202/sub02_03_03/view.do?cid=255&orderBy=B&pageIndex=1

역사・유적 > 문화관광 > 관광명소 > 강릉시 관광포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경포대":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2980

관동8경 경포대

강릉이 품고 있는 경포호는 자연과 조화로운 경치로 유명한 관동8경의 첫번째이다. 관동은 대관령 동쪽을 의미하고, 총석정, 삼일포, 청간정, 낙산사, 죽서루, 망양정, 월송정을 모두 합쳐 부르는 말이다.
위키피디아 "관동8경": https://ko.wikipedia.org/wiki/%EA%B4%80%EB%8F%99%ED%8C%94%EA%B2%BD

관동팔경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관동8경 경포대 보물 지정

최근에는 보물로 지정되어서 이전보다 더 의미있는 장소가 되었다. 보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 학문적으로, 그리고 예술적으로 가치가 있어야 한다. 경포대는 만들어지기 전부터의 기록과 만들어진 이후의 기록들이 대부분 자세하게 남아있고, 고려시대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 뿐 아니라 다양한 문학작품에서 언급된다 또한 만들어진 모습도 일반적인 정자들과 다르게 지어져 있는 부분도 의미가 깊다고 한다.
강원일보 "강릉 경포대 '보물' 지정"(2019-12-28): http://www.kwnews.co.kr/nview.asp?s=601&aid=219122700057

강릉 경포대 `보물' 지정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 본문: https://namu.wiki/w/%EA%B4%80%EB%8F%99%EB%B3%84%EA%B3%A1#rfn-48

羽우蓋개芝지輪륜이 鏡경浦포로 ᄂᆞ려가니, 신선이 타는 수레를 타고 경포로 내려가니,

十십里리 氷빙紈환을 다리고 고텨 다려, 10리의 흰 비단을 다리고 다시 다려,

경포호 사진

경포대 안내문을 중심으로 흐릿하게 한 컷

강릉 경포대를 설명하는 게시물

'경포대'가 적혀있는 현판

경포대 누각 정가운데에는 '제일강산'이라고 적혀있다.

'제일강산'과 '경포대'가 모두 보이는 곳

계단 밑에서 위로 올라갈 때 경포대 현판이 적인 모습이 단아하다.

경포대에서 경포호를 바라보면 마치 바다를 보는 것 같다.

경포대를 소개하는 홍보물. 계절 별 모습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